이런 PR(Pull Request 이하 PR)를 올릴때는 대부분 Issue에서 파생된 문제를 해결하거나 Issue에 포함된 기능을 만들어서 올리곤 한다. 하지만 이 PR을 머지한 뒤에 Issue를 직접 닫아줘야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매번 내가 닫아줘야하는 귀찮다 정말 상당히....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었다.
이 Linked Issue가 정확하게 뭘 말하는 거냐면, PR이 merge한 경우 자동으로 Issue까지 Closed되는 효과를 준다. 즉, PR을 머지한 이후에 사용자가 직접 issue를 닫아줘야하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기능은 이렇게 사용할 수 있다. PR의 오른쪽하단에 보면 Linked issue라는 탭이 있다.
하지만 PR을 올리고 난다음에는 버튼을 눌러 Issue를 직접 등록할수 있지만, PR을 생성한 시점에서는 이 버튼이 안눌린다. 도대체 왜 이렇게 됬나 싶었지만..
https://docs.github.com/en/github/managing-your-work-on-github/linking-a-pull-request-to-an-issue
를 보면 이야기가 좀 달라진다.
- close
- closes
- closed
- fix
- fixes
- fixed
- resolve
- resolves
- resolved
다음과 같은 키워드와 Issue의 넘버 #{숫자}를 같이 기입하게 된다면, 자동으로 Issue와 함께 Linked된다.
구체적으로는 3가지를 정도의 방법으로 여러가지 이슈를 한번에 Tracking이 가능하다.
링크 이슈 | 문법 | 예시 |
---|---|---|
같은 레포지토리에 있는 이슈 | KEYWORD #ISSUE-NUMBER | Closes #10 |
다른 레포지토리에 있는 이슈 | KEYWORD OWNER/REPOSITORY#ISSUE-NUMBER | Fixes octo-org/octo-repo#100 |
여러개의 이슈. | Use full syntax for each issue | Resolves #10, resolves #123, resolves octo-org/octo-repo#100 |
굳이 코드 해결을 한 개발자가 PR이 종료된 이후에 귀찮게 같은 번호의 Issue에가서 Closed Issue를 할 필요가 없어진다. 그냥 Comment에 다음과 같은 키워드와 issue 숫자를 붙혀주기만 하면 자동으로 연결해준다.
개발하다보면 짜잘한 이슈가 많아져서 issue가 너무 많아져서 정리해야할 필요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 경우를 조금이나마 더 편하게 해줄 수 있는 것이 Linked Issue라고 생각한다. 매우 편리한 기능이니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