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코드 스터디 4기 두 번째 회고

[SamTheKorean]

스터디 4기 참여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건강한 스터디 문화를 조성하고 멤버분들과 코치님들께 좋은 경험을 드리기 위해 5주에 한 번씩 회고를 하여 스터디 운영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5주 간의 스터디 경험에 대해서 본 디스커션 글에 댓글로 달아주시고, 공감이 되는 다른 댓글에 Upvote를 해주시고 대댓글로 소통을 해주시면 됩니다^^

댓글 형식

•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구분하기 위해서 [Went Well] 또는 [To Improve] 말머리를 달아주세요. (예: [Went Well] 단순히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다른 코드를 리뷰하고 답안 설명을 하면서 실력이 늘었습니다.)
•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 피드백을 주실 때는 함께 실천해볼 수 있는 개선 방안도 포함시켜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스터디 1기 마지막 모임 (최종 회고) #211 에서 스터디 1기의 회고 기록도 볼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hi-rachel]

[Went Well]

• 아래 써놓은 것처럼 어려워서 혼자했으면 진도가 훨~~씬 느렸을 것 같은데 이번 스터디를 통해 그래도 꾸준히 리트코드를 푸는 습관을 조금은 들인 것 같아 좋습니다.
• 다른 분들의 풀이를 보고 배울 수 있고, 같이 하는 힘을 느꼈습니다!

[To Improve]

• 스터디에 대한 부분이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회고지만 저는 기초 문제를 포함해서 약 900-1000개(백준+프로그래머스+리트코드+..)의 알고리즘을 풀었는데, 리트코드 스터디에 참가하며 문제를 풀면서 medium 문제부터 너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부족한 점을 많이 깨달았고, 생각보다 너무 어려웠어요. 제 레벨에서는 한주에 다양한 유형의 1개 easy, 3개 medium, 1개 hard 보다 같은 알고리즘 유형에 대해 빡세게 공부하고 해당 유형에 대한 문제를 5개 풀어보는게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모르는데 제출은 해야하니까 풀이를 보고 시간 내에 제출한 코드도 많지만 사실 머리에 많이 남지 않아 고민이었습니다. 그래도 며칠동안 못푸는 것보다 풀이를 빠르게 보고 넘어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레벨이 다르고, 풀이에 대한 답변은 알고달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추가적인 부분은 크게 필요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달레님이 해설을 다 제공해주시니 너무 좋았어요!
다만, 디스코드 등을 통해 비동기적으로 좀 더 활발하게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

[SamTheKorean]

진심어린 회고와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이번 차수에 특히 채팅방이 일방향적으로 사용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떻게 하면 소통을 촉진시킬지에 더 고민해보겠습니다!ㅎㅎ 마지막까지 파이팅이에요!

[hi-rachel]

진심어린 회고와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이번 차수에 특히 채팅방이 일방향적으로 사용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떻게 하면 소통을 촉진시킬지에 더 고민해보겠습니다!ㅎㅎ 마지막까지 파이팅이에요!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난이도를 느끼셨는지 이런 부분도 궁금했는데 디스코드에 투표 등의 기능이 있다면 담번에 활용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추가적으로, 저는 다른 친구가 해당 스터디를 참여하는 걸 보고 저도 참여했는데 회사생활이 바빠졌을 때 그 친구는 끝까지 참여를 못했더라구여. 저도 토요일까지 내야하는 코드를 늦은 적이 있는데ㅜ(죄송합니다 ㅎㅎ) 이런 부분은 모두가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1~2주 늦어지는걸 양해할지 vs 지금처럼 잘 따라오는 사람만 이끌고 갈지도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병목현상을 막으려면 후자가 되긴 하지만 주차별 정해진 문제로 '코드 리뷰'라는 과정이 있어 뒤쳐진 사람들이 따라오기가 눈치가 조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자동화되어 75문제 중에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면 '시작 약 75명 -> 현재 약 22명' 숫자가 조금은 늘어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서로 코드리뷰 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면 철저히 지키는게 더 맞구여!